풀필먼트 서비스 전문기업 파스토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일의 유급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 접종 회차당 당일과 다음 날까지 개인 연차 소진 없이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백신 종류와 무관하게 접종 회차를 기준으로 최대 4일까지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파스토 남기용 인사팀장은 “임직원의 백신 접종에 대한 부담 완화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정부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자 휴가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건강 상태에 따라 안정을 취하기 위해 추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스토는 해당 연도 연차 소진 시 차년도 3일 추가 연차를 부여하는 ‘파삼또(파스토 삼일휴가 또)’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 유치원 학자금 최대 연 120만 원 지급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