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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국제특송 물류 풀필먼트 저변 확대 - ‘파스토-UPS’ 맞손, 물류비 83% 할인

이커머스 풀필먼트 운영사인 파스토(Fassto)의 물류 대행 서비스가 220개국으로 확대된다.
파스토와 파트너십을 맺은 위탁업체들은 해외로 상품을 판매, 송출하는데 있어 80% 이상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파스토 회원사에게는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국제특송 과정에서 처리해야 하는 수출 신고 대행 서비스도 무상 지원된다.
9일 파스토는 UPS와 손잡고 해외 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동남아 쇼핑몰 쇼피(Shopee) 주문 건의 자동 배송 서비스를 개설한데 이은 것으로, 국내 중소형 이커머스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쇼핑몰의 주문서만 업로드하면, UPS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세계 각지로 문전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파스토의 설명이다.
파스토에 따르면, UPS는 전용 항공기와 차량으로 전 세계 22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광범위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 중인데, 구체적으로 미주의 경우 1~2일, 일본‧동남아 1~3일, 유럽 2~4일이면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국제특송에 대한 이용 편의성도 보장된다.
파스토의 모든 신규 및 기존 고객은 UPS 배송 서비스를 최대 8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출 신고 대행 서비스는 무료 지원된다.
회사 관계자는 “장거리 해외 배송 시 발송물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완충재가 기본으로 제공돼 더욱 안전하게 상품을 보낼 수 있으며, 해외에 있는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해 분실이나 오배송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파스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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