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옆의 물류 파스토입니다. 
2025년 6월 2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수수료 체계와 판매자 약관이 대대적으로 개편됩니다. 유입 수수료가 폐지되고, 새로운 판매 수수료 체계가 도입되었으며, 정기구독·렌탈·버티컬 서비스까지 수수료 구조가 전면 조정되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바뀐 수수료 체계를 쉽게 정리해드리고, 판매자 입장에서 어떤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이 왜 자동화 물류 전환의 타이밍인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유입 수수료 폐지, 새롭게 도입된 판매수수료 체계
출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2025년 6월 2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유입 수수료 폐지'인데요. 기존에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 거래에만 2%(부가세 포함)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수수료가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유입 경로와 무관하게 모든 거래에 ‘판매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주요 변경 요약•
기존 유입 수수료 2% → 완전 폐지
•
모든 거래에 대해 일괄 판매수수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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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율은 0.91% ~ 3.64%까지 4단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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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는 별도, 정산 시 포함 계산됨
적용 구분 | 스마트스토어 | 브랜드스토어 |
판매자 마케팅 적용 시 | 0.91% | 1.82% |
일반 거래 시 | 2.73% | 3.64% |
유입 구조는 단순해졌지만, 실질 수수료 부담은 커질 수 있어 마진 재조정이 필요해요. 약관 미동의 시 판매 제한, 셀러가 꼭 확인할 포인트
출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용약관 변경에 따라, 6월 1일까지 동의하지 않은 판매자는 스토어 운영에 큰 제한을 받게 됩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 자체에 큰 차질을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약관동의 마감 기간 6월 1일 23시 미동의 시 발생하는 제한 사항•
네이버 쇼핑 검색 및 가격비교 미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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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구매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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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품 등록 및 수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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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서비스 중단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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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정산, 반품보험, 커머스솔루션 이용 불가
동의 방법•
스마트스토어 센터 로그인 시 '약관 동의 팝업' 확인
◦
팝업이 보이지 않으면 이미 동의가 된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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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정보 페이지 하단 → 이용약관 동의 여부 확인
상품 노출까지 평균 3~4일 소요되지만, 상품 정보를 함께 수정 시 2~8시간 내 반영 가능 ‘판매자 마케팅 수수료’로 광고비 부담 줄일 수 있을까?
출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이번 개편에서는 광고를 통해 직접 유입된 거래에 한해 더 낮은 수수료가 적용되는 ‘판매자 마케팅 수수료’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셀러가 직접 마케팅을 수행하면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적용 기준 및 수수료율•
네이버 광고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등) → 0.91% 자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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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SNS, 블로그 등 → 판매자센터에서 마케팅 링크 수동 발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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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검색 또는 유입 → 기본 수수료 2.73% 적용
마케팅 링크 없이 SNS에서 유입되면 할인 적용이 안돼요. 광고비 효율화를 노리는 셀러라면 꼭 설정해야 할 항목이에요. 버티컬·커머스 솔루션 수수료 인하, 실질 혜택 정리
출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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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가 변동되지 않거나, 무료로 변경되는 항목은 해당 표에서 제외처리 되었습니다.
판매수수료 외에도 별도로 부과되던 버티컬 서비스 및 커머스 솔루션 사용료가 일부 인하되거나 무료로 전환되었어요. 특히 정기구독, 렌탈, 쇼핑라이브 등 특정 모델을 활용하는 셀러라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인하 항목 디테일항목 | 기존 수수료 (VAT 포함) | 변경 수수료 (VAT 별도) |
쇼핑라이브 | 3~5% | 0.91~2.73% |
원쁠딜 | 5% | 2.73% |
정기구독 | 3% | 0% |
렌탈 | 7% | 3.64% |
N배송관 | 2% | 0% (단, N배송 솔루션 1.37%는 유지) |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브랜드 솔루션 패키지’ 기능 → 별도 과금 없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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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애널리틱스 Plus, CRM, 인증몰 등 통합 기능 사용 가능
기존 유료 기능이 무료로 전환되며, 전체 판매 운영 비용은 구조적으로 조정 가능 수수료는 올랐는데, 물류는 그대로? 지금이 풀필먼트 전환 타이밍입니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판매수수료와 솔루션 사용료가 이중 부과되면서, 셀러의 마진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이 생기고 있어요. 하지만 물류는 여전히 셀러가 직접 처리하거나, 비표준화된 방식으로 택배를 붙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포장하고 송장 출력하고, 출고 마감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택배를 붙이는 구조라면, 지금이야말로 전환을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파스토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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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수집 → 송장 출력 → 포장 → 출고까지 자동 처리
•
N배송 주7일 24시 마감, 전국으로 확대 시행
•
NLA(네이버물류센터 자동입고) 기능도 함께 활용 가능
즉, N배송 대상 상품도 파스토를 통해 자동화 관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만 지키면 복잡한 물류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수수료 구조는 복잡해졌지만, 물류는 단순하게. 이게 지금 셀러에게 필요한 변화입니다.
수수료는 복잡해졌지만, 물류는 단순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약관 개편과 함께 수수료 부담이 커진 지금, 물류 전략의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구조가 복잡한 판매 모델일수록, 풀필먼트 연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요.
자동화 시스템으로 물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파스토의 풀필먼트 시스템과 함께라면, 택배 출고부터 N배송 입고 요건까지 손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