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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네이버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 12월 공동 론칭 예정 - 판매자의 물류 역량 강화 도움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네이버와 함께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오는 12월에 공동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2021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 (Naver Fulfillment Alliance) 출범 이후, 파스토가 네이버와 함께 공동 론칭하는 물류 서비스로, NFA와 물류사 플랫폼을 연동해 네이버가 정확한 도착보장일을 보장하고 풀필먼트사의 역량으로 빠른 배송을 제공한다.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배송 완료 예정일을 미리 확인하여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배송 관련 문의도 줄어들 전망이다.
파스토는 NFA의 협업사로 상온, 냉장, 냉동 상품 등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AI Lab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물류 관리 시스템  FMS(Fulfillment Management System)는 다수의 쇼핑몰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되며 송장번호까지 쇼핑몰에 자동 등록된다.
2020년에 이미 배송 정확도 99.99%를 달성한 데 이어 파스토 용인1센터와 2센터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연속 획득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파스토는 밤12시 오늘출발,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쇼핑몰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배송 특화 서비스를 론칭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대형 화주사를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의 관례에서 벗어나 NFA 협업사 중 유일하게 최소 물량, 약정 기간 등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상공인(SME)은 물론 비사업자도 물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물류 기업들과 손을 잡고 ‘파스토 유니버스(FASSTO UNIVERSE)’를 출범하며 판매자와 구매자뿐만 아니라 물류 기업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파스토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성장에 기여하고, 동시에 파스토 이용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