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토가 일본 3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파스토가 쇼피, 라자다, 큐텐(Qoo10)에 이어 일본 3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쿠텐은 일본을 주축으로 총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14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커머스 기업이다. 파스토 라쿠텐 연동은 온라인 판매자의 일본 시장 진출과 판매 채널 확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토는 경쟁력 있는 일본 운임 비용과 유연한 라쿠텐 이벤트 출고 대응을 지원한다. 예로 판매자는 고객이 구매한 총 상품 가액이 일본 현지 면세 한도 초과 시 출고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기존 예측하기 어려웠던 관세 이슈 해소를 통해 CS 업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일본 내 인기 카테고리인 뷰티, 건기식 셀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파스토에서는 국내 쇼핑몰과 같이 해외 쇼핑몰 판매 또한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포장, 배송, 운송장 번호를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주문 자동 출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스토 풀필먼트에 연동된 쇼핑몰의 주문은 30분 단위로 자동 수집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제품 포장 과정이 24시간 녹화되는 리얼 패킹 촬영과 필요에 따라 추가 완충재가 제공된다. 송장번호도 자동 업로드되기 때문에 수고로움 없이 배송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 특송 서비스 이용사의 경우 월 고정비 없이 건별 해외 배송 출고 요금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 B2C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국제특송 요율로 저렴한 비용으로 항공 및 해운 B2B 포워딩 서비스는 물론 아마존 FBA·FBM 서비스, 해외(미국·호주·베트남) 식품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는 상담을 통해 해외 풀필먼트 세팅도 가능하다.
한편 파스토는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를 동시에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로 고객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이전부터 스마트스토어, 사방넷, 고도몰, 아임웹, 샵링커, 쇼피, 라자다, 큐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이커머스 플랫폼 API 연동을 통해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포장, 배송, 운송장 번호를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주문 자동 출고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총 600여 개 쇼핑몰 연동이 가능해 이용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파스토 관계자는 라쿠텐과 더불어 쇼피파이 또한 다가오는 6월 연동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6월 내 시작 시 각 API 초기 연동비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서비스 이용 요금 등 자세한 내용은 파스토 플랫폼 사업 팀 메일(pb@fassto.com)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