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출신 임종균 CTO·네이버 출신 이준성 CMO 신임“올해 말까지 약 5배 성장한 1.5만 개 고객사 확보할 것”
파스토 신임 임종균 CTO(왼쪽) 및 신임 이준성 CMO(오른쪽)
파스토가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대형 고객사는 물론 중소형 고객사도 확보하고자 넥슨, 네이버 출신 핵심 임원 2인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파스토는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이하 CTO)로 전 넥슨 출신 임종균 CTO, 최고마케팅책임자(이하 CMO)로 전 네이버 출신 이준성 CMO를 선임했다.
각 부문 전문가를 영입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중심 마케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종균 신임 CTO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다음 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넥슨, 모비두 등의 IT 기업에서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SaaS를 개발했다.
이준성 신임 CMO는 이베이옥션, 네이버, 티몬 등에서 이커머스 및 플랫폼 산업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기반의 고객 중심 마케팅 경험이 풍부하다.
파스토 관계자는 "'고객 지향 물류 서비스'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약 5배 성장한 1.5만 개 고객사를 확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파스토 임종균 CTO는 “IT 기술로 온라인 사업자들이 물류 걱정 없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파스토의 비전에 공감하며 물류 혁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